배우 박소담이 tvN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1일 공개된 사진에는 박소담을 비롯한 ‘신네기’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소담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정말 마지막이 왔네요..”라고 운을 뗀 뒤 “올 초 하원이의 에너지에 끌렸고, 그 에너지가 저에게 필요했고, 그런 하원이를 뜨겁게 안아주고 싶었는데, ! 어느덧 정말 마지막”이라고 적었다.
이어 “많이 배웠고, 많은 걸 함께 나눈 작품이기에 즐겁고 행복했다”며 “모든 스태프, 배우분들 정말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해용♥
이와 함께 “안녕 은하원! 안녕 신네기! 뿅”이라는 귀여운 인사를 덧붙였다.
박소담은 극중 하드캐리 신데렐라 은하원으로 출연했다.
‘신네기’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과 이들의 정신 상태를 개조해야 하는 하드캐리 신데렐라의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로, 오늘 밤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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