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공효진의 음식솜씨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나리(공효진 분)가 만든 음식을 맛본 후 “짜다”고 평하는 화신(조정석 분)과 정원(고경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리는 정원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미역국을 끓이고 잡채를 만드는 등 음식 준비에 들어갔다.
정원에 앞서 미역국을 맛본 화신은 “짜다”고 말했고, 정원 역시 “짜다”고 밝혔다. 이에 나리는 잡채를 맛보라고 권했고, 화신은 “더 짜다”고 말했다.
정원도 뒤이어 맛을 봤다. 맛이 어떠냐는 나리의 말에 정원은 “솔직하게 말해줄까 좋게 말해줄까”고 물어보았고, 나리는 “좋게”라고 말했다. 정원은 환하게 웃으며 “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민망해진 나리는
나리는 “다음부터 짜지 않게 해 주겠다”며 “오늘은 다 엉망이다”이라고 씁쓸하게 말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