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데뷔 10주년 기념 한정판 LP가 출시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6일 현대카드와 함께 빅뱅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바이닐(LP) 음반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LP로 출시되는 이번 음반은 아이돌 뮤지션으로 출발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한 빅뱅의 지난 10년의 활동을 함축적으로 담았다.
음반에는 빅뱅 데뷔곡인 ‘La La La’를 비롯해 ‘거짓말’, ‘마지막 인사’, ‘FANTASTIC BABY’, ‘BANG BANG BANG’ 등 빅뱅의 대표곡 12곡이 수록됐다.
이와 함께 이미지부터 패션, 앨범, 전시까지 총 4개의 주제로 재구성한 ‘아카이브 북’과 빅뱅 멤버들이 직접 작업한 시각예술 작품을 활용해 디자인 한 포스터를 패키지에 담아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
현대카드는 음반 발매와 함께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Vinyl & Plastic' 내부와 외부 벽면에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와 제작 과정이 담긴 전시물을 설치하고 10년간 빅뱅의 다양한 활동이 담긴 앨범, 이미지, 영상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YG 관계자는 “LP 발매를 통해 빅뱅의 음악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며 “지난 10년간 빅뱅의 음악과 패션, 그들의
빅뱅 데뷔 10주년 기념 바이닐 패키지는 5천장만 한정 판매되며 빅뱅 10주년 전시 ‘A TO Z’가 진행 중인 성수동 S-FACTORY와 현대카드 ‘Vinyl & Plastic’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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