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는 새로운 캔디를 만나 운동 데이트를 즐기는 장근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근석은 테니스의 왕자로 변신, 그녀를 위해 온몸을 날리며 땀을 흘렸다. 특히 승부욕이 남다르기로 정평이 난 만큼 줄넘기, 오래 매달리기, 윗몸일으키기 등 귀여운 꼼수와 함께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쳐 흐뭇함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체중계에 올라가길 주저하거나 동영상을 보며 홈다이어트를 하는 그의 고군분투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고. 프로 다이어터가 된 장근석은 동네 산책로에서 주민들과 섞여 운
뿐만 아니라 이 날 방송에서는 오랜 자취로 습득한 장근석만의 ‘육포 라면’ 레시피가 공개돼 더욱 화제를 모았다.
멀게만 느껴졌던 한류 스타 장근석이 보면 볼수록 소탈하고 자신을 드러내며 더욱 친밀하게 다가왔다는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