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청춘들의 발걸음을 응원하는 ‘걷기왕’이 오는 15일 대구 지역을 시작으로, 16일 부산, 22일 서울 지역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 걷기 좋은 길’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선천적 멀미증후군으로 인해 영화 속 어디든 걸어 다니는 ‘만복’ 역을 맡은 심은경과 육상부의 에이스 ‘수지’ 역을 맡아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이는 박주희 그리고 백승화 감독이 참석한다.
영화 주역들은 시민들과 함께 대
구 근대화 골목, 부산 해파랑길, 서울 청계천 등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걷기 좋은 길’을 걸으며 걷기 열풍을 불러일으킬 예정. 또한 이날 걷기 행사에 이어 영화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시사회가 개최되며, 영화 상영이 끝난 뒤에는 심은경, 박주희, 백승화 감독이 참석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