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배구선수 김연경이 세계 배구선수 미모 1위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연경은 올림픽 출전 후 소속팀인 터키 페네르바체에 복귀해 터키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김연경은 오전 훈련 후 혼자만의 쇼핑 시간을 가졌다. 터키 생활 6년차인 김연경은 “터키에 오고나서 자연스럽게 화장법이 변했다. 예뻐보이는 법을 연구하다 보니 노하우가 생겼
이어 ‘세계 배구선수 미모 1위에 뽑혔다’는 제작진의 질문에 대해서는 입을 씰룩거리며 “그건 아닐거다”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김연경은 “그냥 미모가 괜찮다 정도가 아닐까. 나쁘진 않으니까. 봐줄 만하니까. 인정하는거다”라고 쿨하게 대답하며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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