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와 미애 출신인 가수 겸 음반 제작자 신철(53)이 결혼한 가운데 그의 결혼식이 눈길을 끈다.
신철은 10일 오후 6시 서울시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8개월여 간 교제한 라디오 작가와 결혼했다.
주례는 배우 김성환, 사회는 개그맨 이휘재가 맡았으며, 축가는 김창렬, 이재훈, 조성모 등이 함께 불렀다. 이하늘은 결혼식 디제잉을 맡아 분위기를 달궜다.
결혼식에는 신정환, 김원준, 쿨 이재훈, 채리나, 김지현, 소찬휘, 왁스, DJ DOC, 김현정, 배기성, 션, 박중훈 등이 참석해 신철의 화려한 인맥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한편 신철은 지난 1992년 철이와 미애를 결성해 ‘너는 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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