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 입대, 규현만 남아…누리꾼들 "이젠 ‘슈퍼군필러’에요!"

슈퍼주니어 려욱이 입대를 하면서 규현 이외의 모든 멤버들이 ‘군필자’를 달게 됐다.

11일 오후 려욱은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37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려욱을 위해 같은 그룹 멤버인 이특이 동행했고, 많은 팬들이 려욱에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훈련소 앞을 찾았다.

려욱은 팬들의 환송 속에 려욱은 훈련소에 입소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려욱이 훈련소 입소 후 그곳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약 21개월간의 군 복무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슈퍼주니어는 규현 이외의 모든 멤버들이 군 복무를 마쳤거나 이행 중이다. 규현도 하반기 군입대 예정인 만큼 조만간 군입대 소식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제 슈퍼군필러에요!" "규현도 곧 가는데 슈퍼주니어 완전체 언제쯤 보려나" "규현과 동반입대 하지 왜" "려욱 참 재주 많았는데 아쉽네" "슈퍼주니어 기다릴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애초 려욱은 6월 입대 예정이었지만 당시 슈퍼주니어 강인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자숙 등 팀 활동에 변수가 생겨 해외 활동을 소화하기 위해 군입대 연기를 신청한 바 있다.

려욱의 군 제대 예정일은 2018년 7월이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그 사이 다양한 개인 활동을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