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과의 작업을 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 김우리는 “양현석 대표와 7~8년 정도 같이 일을 했다”며 양현석 대표와의 인연을 털어놓았다.
김우리는 “스위티라는 그룹의 멤버 이은주 씨가 저에게 와서 사장님 좀 만나주면 안 되냐, 보고 싶어한다고 하더라. 그 분이 양현석 대표”라고 말했다.
이어 “그 말을
듣고 너무 가슴이 뛰었다. 우리 세대에 서태지와 아이들이라고 하면 우리의 마음 속 아이돌이지 않나”며 “일이 문제가 아니라 팬으로서 만나고 싶었다. 찾아갔더니 우리 회사에 비밀병기가 있는데 스위티도 중요하지만 비밀병기가 안 되면 망한다며 잘 해보자고 했다그래서 만난 사람이 세븐이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