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이자 대학교수 권혁주가 동명이인인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만화가 권혁주는 자신의 트위터에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씨가 갑작스레 사망했다는 소식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여기저기서 고인을 추모하는 글이 올라온다. 문득 내가 죽으면 남겨진 세상은 이런 느낌일까, 아연해진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라는 글로 고 권혁주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만화가 권혁주는 2005년 웹툰 '암연
한편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는 12일 0시 30분께 해운대구에 위치한 호텔 앞, 택시 안에서 숨을 쉬지 않은 채 발견됐다. 정확한 사망시간은 오전 1시 27분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