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360’ 세븐틴, 영화 ‘신세계’ 패러디 나선다…‘상남자 시리즈 완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스타360’에 출연한 세븐틴이 방송 최초로 연기에 도전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스타360’에서는 데뷔 이후 어디서도 연기를 해본 적 없는 세븐틴 멤버들이 ‘아저씨’, ‘신세계’, ‘내부자들’, ‘친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의 명장면들을 패러디한다.
멤버들은 각자 연기할 배역을 직접 고른 후 패러디할 영화의 주인공인 원빈, 황정민, 이병헌, 유아인 등 영화 속 주인공들의 실제 연기하는 장면을 보고 며칠 동안 맹연습을 했다는 후문이다.
‘스타쇼360’ 제작진은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것만큼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극 중 캐릭터로 완벽 빙의한 멤버들의 열연 끝에 세븐틴 만의 ‘상남자 시리즈’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또한, 멤버들의 연기 실력에 현장에 있던 스텝들의 찬사를 자아냈다고. 무대에서 늘 밝고 활발한 모습만 보여주던 세븐틴이 방송 최초로 선보이는 연기는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팬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 영화 속 상남자들로 변신한 세븐틴의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스타쇼360’는 오는 17일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