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멤버 유경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됐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팬카페에 "그동안 AOA의 드러머로 활동해 왔던 유경과 FNC와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며 "충분한 시간을 두고 많은 대화를 나눴고 유경의 의견을 존중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비록 회사와의 계약은 종료되었지만 앞으로 AOA의 밴드 프로젝트에는 객원 멤버로 참여해 계속해서 드러머로서 역량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그동안 많은 응원을 해 주신 유경의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출발하는 유경과 AOA에게 변함 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유경은 "많은 활동을 함께 하지는 못했고, 지금하는 인사가 완전한 안녕이 아니기는 하지만, 그래도 10대의 끝물에서부터 24살인 지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