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빅스가 대규모 연간 프로젝트인 ‘빅스 2016 컨셉션’의 화려한 대미를 예고했다.
17일 빅스는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케르 트릴로지 비디오’(Ker TRiloGY VIDEO)와 ‘크라토스 릴리즈 스케줄러’(Kratos Release Scheduler)를 연달아 기습 공개하며 대변신을 알렸다.
올해 초붜 연작 앨범을 발표 중인 빅스는 신작 ‘크라토스’로 역대급 완결판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31일 앨범 발매를 앞두고 콘셉트 비디오와 릴리즈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컴백 전초전에 돌입했다.
먼저 공개된 트릴로지 비디오에서는 3개로 나뉘었던 하트 모양의 조각이 맞춰지면서 ‘크라토스’가 ‘빅스 2016 컨셉션’의 베일을 벗기는 결정타가 될 것임을 알리고 있다. 첫 번째 앨범 ‘젤로스(Zelos)’의 타이틀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와 두 번째 앨범 ‘하데스(Hades)’의 타이틀곡 ‘판타지(Fantasy)’의 뮤직비디오가 교차 편집돼 있어 이번 앨범을
빅스는 3부작을 장식할 세 번째 미니 앨범 ‘크라토스(Kratos)’에서 힘과 권력의 신을 모티브로 잡고 ‘컨셉돌’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빅스의 새 앨범은 오는 31일 발매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