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10주년을 맞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6(이하 GMF)이 올해도 음악 페스티벌을 접수했다.
18일 기준으로 인터파크에 따르면 GMF는 2016년 콘서트 순위 중 가장 많은 티켓을 판매한 음악 페스티벌 1위 자리에 올랐다. 페스티벌을 포함한 콘서트 시장 전체에서도 연간 3위에 랭크 됐다.
GMF는 2007년 처음 시작한 이후 지금껏 10회를 진행하는 동안 인터파크 페스티벌 흥행 1위 5회(2008, 2010, 2013, 2014, 2016년), 연간 콘서트 판매 10위권 5회(2010, 2013, 2014, 2015, 2016년)를 기록했고, 예스24에서는 모든 공연물을 통틀어 전체 1위 2회(2011, 2012)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페스티벌로는 드물게 8회에 걸쳐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주최사인 민트페이퍼는 “GMF만의 고정적인 관객층과 더불어 10주년이라는 기대감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GMF가 추구하는 쾌적한 현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애초부터 티켓 수량을 정해놓고 판매를 시작했으며, 일부 권종은 현재 매진된 상태이기에 더 이상의 순위 상승은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GMF에는 정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