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과 방송인 조우종, 배우 이시영이 ‘2016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장윤호. 이하 ’AAA’)의 MC로 발탁됐다.
오는 11월 16일, 드라마와 K-POP을 총망라한 아시아의 셀럽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별들의 축제 ‘AAA'에서 이특, 조우종, 이시영이 MC로 호흡을 맞추는 것.
‘AAA'는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빛낸 연기자, 가수 등의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심사하고 수상자를 선정, 아시아의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특별한 시상식인 만큼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아시아가 주목하는 화려한 페스티벌을 이끌어갈 MC에도 이목이 집중 됐던 상황.
아시아를 휘어잡은 한류 스타이자 재치 있는 입담은 기본이며 깔끔한 진행솜씨를 가진 이특은 2년 연속 ‘골든디스크 시상식’,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서울가요대상’, ‘멜론 뮤직 어워드’를 비롯해 다양한 연말 시상식 등 대한민국의 굵직한 시상식의 MC로 활약하며 그 진가를 입증했다.
또한 ‘AAA'로 첫 프리랜서 행보를 걷는 조우종은 라디오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유쾌하면서도 노련한 진행으로 정평이 나있다. 여기에 최근 뷰티 프로그램의 MC로 발탁된 이시영은 연기는 물론, 연예정보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진행하며 차분하면서도 시원시원한 진행력을 인정받았으며 다재다능함으로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AAA’의 관계자는 “다수의 시상식과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진행 솜씨를 인정받은 세 사람이기에 이들이 발휘하게 될 시너지에 기대가 크다. 평범하고 딱딱한 시상식이 아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어워즈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이처럼 드라마와 K-POP을 넘어 더욱 다양한 부문에서 활약 중인 세 MC가 스타일리쉬
한편, 아시아를 대표하는 별들의 축제 ‘Asia Artist Awards’는 오는 11월 1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