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는 18일 자신의 SNS에 "슬프네..잘했어..! 현이 헤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18일 방송된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의 10황자 왕은(백현 분)과 부인 순덕(지헤라 분)이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이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는 지헤라(순덕 역)와 백현(왕은 역)의 최후가 그려졌다.
이날 백현은 홍종현(왕요 역)에게 "우리를 보내달라. 보내주면 다시는 황궁으로 돌아오지 않겠다"고 애원했다.
하지만 홍종현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그때 한 군사가 백현을 향해 검을 휘둘렀고, 이를 막아낸 지헤라는 결국 쓰러졌다. 놀란 백현은 지헤라의 얼굴을 감싸며 눈물을 흘렸고, 지헤라는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으며 눈을 감았다.
이로써 지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