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는 지난 19일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 제작발표회에서 “나는 촬영 전후가 똑같다”고 말했다.
그는 “강호동은 촬영이 시작되면 가식적으로 돌변한다. 그래서 방송에 중독됐다고 한마디 했었다”라고 말해 강호동을 진땀 흘리게 만들었다.
강호동은 억울한 듯 “나는 어린아이를 보면 귀여워서 귀엽다고 하는 것뿐인데, 나의 순수한 면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예전에도 길 가는 아이들에게 귀엽다고 한 적이 있으면 이해할 텐데 평소에는 그런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노코멘트하겠다”
한편,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는 2016년 대한민국 평범한 가정의 저녁시간을 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