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스페이스A 김현정이 연예계 생활 당시와 완전히 달라진 삶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섹시한 남자'로 잘 알려진 스페이스A 김현정이 출연했다.
이날 '9년차 아내'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현정은 조신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성대현은 "제가 알고 있는 김현정 씨 맞나요? 예전에는 아침까지 놀기 좋아했던 아가씨였는데"라고 당황을 표했다.
김현정은 "이제는 술을 완전히 끊었다. 전도사 남편을 만나면서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다. 그런데 오늘은 갑자기 술이 생각나려고 한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