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배다해, 김장훈·양희은 무대에 눈물 흘려

‘불후의 명곡’ 배다해가 눈물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오프닝에서 펼쳐진 김장훈과 양희은의 무대에 눈물을 보이는 배다해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민수, 정재형, 문희준 세 명의 MC들은 밝은 톤으로 인사를 나누기 무섭게 한 명의 출연진에게 관심을 보였다. 본격적인 무대 시작부터 눈물을 쏟아낸 배다해가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 관심이 집중되자 배다해는 부끄러워했다.

배다해는 무대 뒤에서 김장훈과 양희은의 합동무대를 바라보며 연신 눈물을 훔쳐냈었다. 배다해는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받는 느낌을 받았다”며 여운이 깊었던 무대에 감동하는 모습이었다. 정재형은 이에 “인생 선배, 어른의 격려 같은 무대였다”며 “다독이는 것 같은 기분”이라고 마찬가지고 깊은 감동을 전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처음 출연하는 게스트인 세븐이 출연했다. 윤민수는 세븐을 소개하는 정재형의 멘트에 “그렇게 하면 안된다”며 “원, 투, 쓰리, 포, 파이브, 식스, 세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