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정준호에 독살 당할 뻔한 박주영 찾아가 "도움 절실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옥중화’ 진세연이 정준호에 목숨을 잃을 뻔했던 박주영에 도움을 청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는 이명헌(박주영 분)을 죽이려는 윤원형(정준호 분)와 그런 이명헌에 도움을 청하는 옥녀(진세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원형은 이명헌을 살해하라고 주철기(서범식 분)에 명령을 내렸고, 주철기는 이명헌의 사식에 독약을 탔다.
하지만 이명헌은 음식을 먹지 않았고, 이명헌의 음식을 몰래 먹은 포졸이 대신 죽어 전옥서는 한바탕 난리가 났다.
이명헌이 독살될 뻔했다는 소식을 들은 옥녀는 이명헌을 찾아갔다. 이명헌은 “저는 이제 참형을 받을 것이고, 늙고 병들었기 때문에 어찌 죽든 상관은 없으나 강선호(임호 분)가 저와 연관된 일로 추포를 당하게 된다고 한다. 이 일로 마마까지 고초를 겪게 될까 심려된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를 들은 옥녀는 “전하가 모든 사정을 알고 있으며, 윤원형, 정난정을 응징하려 하신다”며 “그러려면 나으리의 도움이 절실하다. 저들의 악행을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증인”이라며 도움을 청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