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1970년대를 풍미한 쌍둥이 자매 그룹 바니걸스의 멤버 고정숙이 유명을 달리한 가운데 바니걸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상대적으로 젊은 층에 속한 네티즌들의 바니걸스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것.
바니걸스는 1970년대 쌍둥이 자매 고정숙, 고재숙으로 구성된 2인조 여성그룹이다. 바니걸스는 당대 최고의 미모와 함께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원조 걸그룹이라 평을 듣는 바니걸스는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타이즈 패션과 등이 훤하게 드러나는 반전 패션, 속살이 보이는 파격적인 절개 드레스 패션까지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니걸스는 1971년 발표한 앨범 ‘하필이면 그 사람’으로 데뷔한 이후 ‘검은 장미’ ‘그리운 시절’ ‘그사람 데려다 주오’ ‘짝사랑’ ‘애
앞서 바니걸스의 멤버 고정숙이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사망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향년 61세로 타계했다.
고인의 장례식장은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5호실이다. 발인은 오는 11월2일 오전 7시며, 장지는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