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6인조 개편 후 컴백 소감…“다시 한번 도전하는 느낌”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베리굿이 컴백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 두번째 미니앨범 ‘글로리’(GLORY)를 발매하며 컴백한 베리굿이 SBS MTV ‘더 쇼’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졌다.

베리굿은 타이틀곡 '안 믿을래' 무대에서 블랙 컬러의 타이트한 의상에 바디라인과 각선미가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베리굿이 가지고 있던 기존의 이미지가 백조와 같은 이미지였다면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베리굿은 흑조로 변신해 반전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성공적으로 컴백 무대를 마친 베리굿은 "새롭게 탄생한 베리굿이라고 생각하며 무대에 임했다. 아직 신인이지만 다시 한번 도전하는 느낌이었다"며 "성숙해진 베리굿의 무대를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새로운 멤버 조현의 영입으로 6인 체제에 돌입한 베리굿은 앞서 예고한 바와 같이 콘셉트, 안무, 스타일링 등 다양한 것들을 변신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