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가 양육권을 모두 가져갔다.
8일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양육권에 합의했다. 졸리가 여섯 자녀를 키우며, 피트는 접견 권한을 가진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졸리 측 대변인은 “피트는 이전처럼 자녀들과 함께 상담치료를 받게 된다”며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할 수 없지만, 졸리와 피트는 자녀를 치유하는데 최우선으로 생각했다. 사생활 보호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안젤리나 졸리는 법원에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 소장을 제출했다. 이혼 사유는 ‘극복할 수 없는 성격 차이’다. 이후 피트는 자녀 학대 의혹에 자신은 결백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두 사람 사이에는 매덕스, 팍스, 자헤라 등 입양한 세 명의 자녀와 샤일로,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이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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