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가 대구 여고생 자유발언 동영상을 언급했다.
강병규는 8일 자신의 SNS에 ‘대구 여고생 자유발언 동영상’ 주소를 링크했다. 그는 “존경! 이 소녀가 나의 딸이었으면, 나의 동생이고 누나였으면”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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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가 언급한 대구 여고생 자유발언 동영상은 최근 대구에서 열린 시국대회 발언대에 오른 18세 여고생 조성혜 양이 자유발언을 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다.
그는 “그녀가 있을 때도 국정이 제대로 돌아간 적이 있기나 했나. 대체 당신이 만들고 싶었던 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 약속했던 복지는 물거품이 됐고, 국민들의 혈세는 복채처럼 쓰였다. 우리 청소년들은 이런 사회와 현실을 보며 '이러려고 공부했나' 자괴감을 느끼고 괴로울 뿐” 등의 소신 있는 발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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