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에 전세계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팝가수 마돈나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절대 포기 안 한다"(A New Fire Is Lit. We Never Give Up)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마돈나는 비욘세,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등 다양한 할리우드 스타와 함께 공화당 힐러리 클린턴을 공개 지지해 눈길을 끌었다.
마돈나는 특히 “힐러리를 위한 삶. 나는 지성을 위해 투표하겠다. 나는 여성과 모든 소수자의 평등을 위해 투표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했던 스타들은 충격에 빠진 채 경악을 금치 못해 눈길을 모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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