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박순애가 길용우 아들의 결혼식에 참석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양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한 박순애는 1986년 MBC 공채 탤런트 16기로 데뷔했다.
1986년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으로 방송에 입문해 드라마 ‘도시의 얼굴(1987)’ ‘조선왕조 500년 인현왕후(1988)’ 등에 출연했고 1988년에는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신인연기상을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와 광고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1994년 8월 풍국주정공업 대표이사 이한용 씨와 결혼하면서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현재는 남편 이한용 대표이사의 회사 풍국주정공업의 이사로 재직 중이다.
그는 2014년 말 종가기준 108억 7,000만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