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의 장도연이 박나래의 의외 선물에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밤 11시10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이사 준비를 돕는 장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한 번도 안 썼어"라며 장도연에게 속옷을 건넸다. 장도연은 "이 집에 있는 물건들은 을씨년스럽다"며 박나래가 건넨 속옷이 T팬티라는 사실을 알고 당황했다.
이에 장도연은 "예전에는 T팬티를 입을 줄 몰라서 앞으로 입었다가 낭패를 봤다"고 말한 뒤 "이건 아기 코끼리냐"며 "마스크야?"라고 되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장도연은 "사람 일 모르니까 챙겨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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