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가 전혜빈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혜주(전혜빈 분)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금주(최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혜주를 찾아간 금주는 서류를 보여주며 “재심 결정됐다”고 말했다. 이를 본 혜주는 비웃음 가득한 미소로 “뭔가 달라지냐. 언니가 한다고 내가 재껴질까”라고 도발했다.
순간 얼굴이 굳었던 혜주지만 다시 여유로운 표정으로 “애들은 구한다 치자. 복거(주진모 분)는 어떻게 구해낼거냐”며 “살인사건까지 재껴야 제대로 재끼는 거 아니냐”고 반박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한편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 사무장이 한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법정 로맨스물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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