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수로 다쳤어요ㅠ 걱정 끼친 것 같아 미안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설리가 손목을 보인 채 고양이와 함께 누워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설리는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아 30분간 응급처치를 받았다. 하지만 이 소식이 전해진 후 루머가 퍼졌다.
이에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에게 확인해 본 결과, 집에서 부주의로 인한 팔부상이 생겨 금일 새벽에 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 받고 귀가한 상황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