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1월 종영한 KBS W ‘나르는 쇼퍼맨’에서 문희준은 당시 품귀 현상을 빚었던 꿀이 첨가된 감자칩를 구하기 위해 ‘아는 후배’ 소율에게 부탁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당시 소율은 문희준에게 과자를 전달하기 위해 성남에서 잠실까지 오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친한 선후배처럼 보였던 이들은 이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두 사람은 24
문희준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두 사람은) 2년 전 부터 같은 분야에서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올해 4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이어왔다"며 "최근 서로에 대한 믿음과 확신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결혼을 공식 인정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