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배우 손승원이 착한 마음씨를 가진 훈남 대학생으로 첫 등장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4회에서 손승원은 아버지가 후원하는 보육원에 봉사를 하러 간 모습을 보였다.
아버지의 후원금을 전달한 그는 “봉사 하는 거 회장님은 모르시죠”라는 원장님의 질문에 “원장님과 저만의 비밀입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는 그동안 아버지에게 알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보육원을 찾음은 물론, 이날 역시 자신의 사비로 직접 아이들의 겉옷을 사왔던 것.
특히 손승원은 자신을 반가워하는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머리를 쓰다듬는 등 친근한 모습을 드러냈다. 방송국 회장의 아들 이건우 역의 그가 첫 등장부터 따뜻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평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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