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이 '불후의 명곡'에서 비혼식을 올리는 절친 박수홍을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선다.
비혼식은 최근 미혼과 비혼이 많아지고 있는 사회에 맞춰 결혼식과 반대로 ‘결혼 없이 살겠다’는 뜻을 기념하고자 이루어지는 의식. 박수홍은 그간 다수의 방송을 통해 “환갑까지 결혼을 못하면 비혼식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2016 친구특집’ 무대에서 드디어 ‘비혼식’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박수홍은 연예계 소문난 25년 지기 절친 박경림과 함께 팀을 이뤄 장사익의 ‘이게 아닌데’와 조PD의 ‘친구여’를 선곡, 특히 박경림이 직접 무대 콘셉트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혼식 주인공 박수홍과 사회자 박경림의 등장으로 시작하는 무대는 박수홍의 처참한 심정을
박수홍, 박경림의 환상의 무대는 오는 26일 '불후의 명곡-2016 친구 특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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