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출신의 유명 셰프 미카엘 아쉬미노프가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에 특별 출연한다.
미카엘은 극중 채린(공현주 분)과 절친한 관계인 외국인 셰프 ‘마이클’ 역을 맡는다. 미카엘은 MBC 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셰프 샘킴, 요리 연구가 이혜정과 함께 요리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깜짝 등장한 적이 있는데, 여러 장면에 걸쳐 연기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촬영장에서 만난 미카엘은 “작품에 외국인 셰프 역할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받아 출연하게 됐다. 셰프 역할인데다 다행히 영어로 대화를 주고받는 장면들이라 부담을 덜고 촬영할 수 있었다. 실제
미카엘은 지난 1일 목요일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그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들은 이번 달 중순 방영될 예정이다.
‘사랑은 방울방울’ 6회는 오늘(5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
shiny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