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이 차은택에 대해 다룬다.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연예 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안교진 PD는 “‘본격연예 한밤’에서 차은택에 대해 다루는 코너를 마련했다”며 “차은택 어떻게 몰락했는지에 대한 과정을 신기주 기자의 독특한 시선으로 풀면 어떨까 해서 코너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2016년에 맞는 연예 프로그램의 가치가 무엇일까 고민이 많았다”며 “과거와는 다른 정보프로그램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밤’의 가장 큰 특징은 각 분야에 특화된 패널이 참여해 전문성을 높인다는 것. 리포터들이 연예계 사건 사고를 전달하는 방식이 주류를 이뤘던 기존
MC로는 김구라, 박선영 아나운서가 확정됐다. 신동헌 칼럼니스트, 신기주 기자, 공부의 신 강성태, 조은정 아나운서, 김주우 아나운서 등이 패널로 합류했다. 6일 화요일 저녁 8시 55분 첫 방송.
shinye@mk.co.kr/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