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원더걸스, 계약만료는 내년 1월중순…재계약 논의중”(공식입장)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원더걸스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12일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원더걸스의 계약기간은 내년 1월 중순까지이며 현재 재계약에 대해 멤버들과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원더걸스는 2007년 데뷔해 ‘텔미’(Tell me), '쏘 핫‘(So hot), ’노바디‘(Nobody) 등을 히트시키며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를 잡았다.

전 멤버인 소희가 팀을 떠나 연기자로 전향하고 선예가 결혼 후 아이를 낳으면서 멤버 변화는 있었으나 10여년간 원더걸스라는 이름을 지켜왔다. 올해 7월엔 ‘와이 소 론리’(Why So Lonely)를 발표해 음원 차트 1위를 휩쓰는 저력을 보인 바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