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세정이 음원 올킬 기록을 세운 ‘꽃길’ 방송 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세정은 지난 11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젤리박스의 세 번째 프로젝트로 참여한 ‘꽃길’의 공식적인 음악 방송 활동을 종료했다.
세정은 지난 11월 23일 ‘꽃길’을 발매하고 지난 3주간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에서 모두 정상의 자리에 오르며 ‘갓세정 파워’를 입증했다.
‘인기가요’ 마지막 무대를 마친 후 세정은 구구단 공식 SNS를 통해 “배울 게 많았던 꽃길 활동이 드디어 끝이 났다. 응원해주신 팬 덕분에 힘이 났고 멤버들도 격려해줘서 고마웠다”라며 ‘꽃길’ 방송 활동을 종료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여드릴 모습이 많은 세정이니까 ‘꽃길’이 끝났어도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구구단도 많이 많이 지켜봐 달라”며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세정의 ‘꽃길’은 블락비 지코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세정은 ‘꽃길’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새로운 음원퀸의 등장을 알린 데 이어 일주일 만에 MBC뮤직 음악 프로그램 ‘쇼 챔피언’에서도 1위에 등극하며 성공적인 솔로
‘꽃길’의 공식 음악 방송 활동을 마친 세정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세돌의 행보를 이어간다. 이미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예능감을 뽐냈던 세정은 음악 무대에서 보여주지 못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전천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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