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이 내년에도 열일한다.
조진웅은 영화 '독전'의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독전'은 거대한 조직과 수사단의 마약 전쟁을 그릴 예정이다. 중국 영화 '마약전쟁'(감독 두기봉)을 원작으로 홍콩 마약왕에 의해 목숨을 위협받는 중국 수사관이 마약상의 도움을 받아 마약 구매자로 위장해 마약왕을 잡으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을 계획이다.
현재 tvN 드라마 '안투라지'로 시청자들을 찾고 있는 조진웅은 내년에 영화 '대장 김창수' '해빙' '보완관' 등으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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