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이 3년 만에 복귀한다. 2017년 초 방송되는 OCN 타임슬립 수사물 Original ‘터널’ 출연을 확정했다.
최진혁은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복귀작인만큼 심사숙고 끝에 ‘터널’을 택했다”며 “물샐 틈 없이 촘촘한 대본과 매력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터널’은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이 2016년으로 타임슬립,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다시 시작된 30년 전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수사물이다.
최진혁은 터널에서 범인을 쫓다 30년 후로 타임슬립한 강력반 10년 차 베테랑 형사 박광호 역을 맡아 하루빨리 사건을 해결하고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최진혁은 소속사를 통해 “연기에 대한 갈증이 컸
‘터널’은 12월 말 첫 촬영에 돌입하며, 내년 3월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