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박정민이 황정민의 응원에 마음을 전했다.
박정민은 16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황정민이 ‘로미엣과 줄리엣’을 보고 갔다, 대표님을 통해 좋게 봤다고 전해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작품 중 부족한 장면에 대한 조언도 하셨다”라면서 “셰익스피어 말을 구어체로 하는 것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는데, 그 점에 대해 ‘그런게 어딨냐. 배우마다 표현법은 다른 것’이라고 응원해 주셨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문근영과 박정민이 출연하는 연극 ’로미와 줄리엣’은 내년 1월15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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