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박은빈의 청정 매력이 시청자들을 힐링 시키고 있다.
박은빈은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오빠의 빚으로 인해 노예 계약을 맺은 보조작가 오동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오동희는 오빠때문에 대학은 가지 못했지만, 작가의 꿈을 위해 매일 밤 습작을 하며 희망을 놓치 않고, ‘사돈 커플’ 성준(이태환 분)과 설레는 분위기를 이어가며 시선을 모으고 있는 캐릭터다.
지난 17일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의 11회 방송 분에서는 성준(이태환 분)이 선물한 노트북으로 드라마 대본과 기획안을 완성한 동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본이 완성되면 가장 먼저 보여 달라고 한 말을 기억한 동희가 성준을 기다리고, 때 마침 내리는 첫 눈 아래서 두 사람은 그림 같은 비주얼을 완성시키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박은빈은 첫 눈 앞에 해맑고 설레는 모습부터 어쩔 줄 몰라 당황스럽고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