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의 1차 티저가 공개됐다.
19일 제작사 SM C&C가 공개한 ‘미씽나인’의 1차 티저는 전대미문 비행기 추락사고로 발생한 9명의 조난자의 모습이 차례로 담겨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정경호(서준오 역)부터 김상호(황재국 역), 오정세(정기준 역), 박찬열(이열 역)의 박찬열, 최태준(최태호 역), 이선빈(하지아 역), 태항호(태호항 역), 류원(윤소희 역), 백진희(라봉희 역)의 모습까지 9명의 조난자들을 대표하는 역할과 숫자를 통해 '미씽나인'을 완성, 이들이 펼칠 활약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9명의 조난자, 의문의 시체, 그리고 단 1명의 목격자’라는 카피는 더욱 강렬한 인상을 전하고 있으며, 이 문구가 ‘미씽나인’의 조난자들과 어떤 연관이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미씽나인’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지게 한 비행기 추락사고로 무인도에 표류된 사람들의 극한 생존기를 다루며 무인도에서 드러날 본성과 은폐된 진실, 사고로 인한 사회 각층의 갈등과 이해관계를 그리는 작품.
‘미씽나인’은 ‘역도요정 김복주’ 후속으로 오는 2017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주진우 “‘그것이 알고 싶다’ 朴대통령 5촌 살인사건 다뤄…만감교차””
[오늘의 포토] 제니퍼 로렌스-크리스 프랫 '한복입은 곰인형 선물받고 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