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임나영, 주결경이 원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의 데뷔를 준비 중이다.
임나영, 주결경을 비롯해 Mnet '프로듀스 101'에 함께 출연한 강예빈, 강경원, 김민경, 박시연, 정은우와 JTBC '걸스피릿'에서 활약한 배성연 등이 속해 있는 플레디스 걸즈는 20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017년 첫 완전체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내년 1월 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BYE & HI'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BYE & HI'는 지금까지 연습생 신분으로 보여준 공연들을 아우르는 콘서트의 대단원이자 데뷔 세미 파이널 무대로 펼쳐진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공연보다 한층 더 발전되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
특히 이날 공연을 통해 팬들 앞에서 플레디스 걸즈의 정식 그룹명을 최초 공개
한편 임나영, 주결경은 아이오아이 단독 콘서트를 통해 또 한 번 팬들을 만난다. 아이오아이는 내년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타임슬립'을 진행하며 공식 활동 종료를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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