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배우 김강현이 드라마 ‘김과장’에서 경리과 주임이 돼 돌아온다.
21일 솔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강현은 2017년 KBS2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의 경리과 주임 이재준 역으로 캐스팅 돼 남궁민 남상미 이준호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극 중 이재준은 명문대 경제학과 출신 재원으로 말도 많고 불만도 많지만 조직의 질서에 가장 잘 순응하여 살아가는 심각함과 진지함이 공존하는 캐릭터다.
김강현은 소속사를 통해 “‘김과장’을 통해 이전 작품에서 인연이 있었던 배우분들과 또 한번 호흡을 맞추게 돼 예감이 좋다”며 “극중 재준을 통해 실제 기업에서 고군분투하는 직장인의 모습을 생생하고 공감 가게 그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김강현은 2016년 SBS ‘닥터스’를 시작으로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KBS ‘마음의 소리’ SBS ‘푸른바다의 전설’ 그리고 영화 ‘형’까지 각기 다른 작품, 각기 다른 캐릭터로 열연했다.
‘김과장’은 2017년 1월 수,목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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