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이재명, 우병우 청문회 시나리오 예측 “‘일도 이부 삼백’ 될 듯”

이재명 성남시장이 방송에 나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청문회 출석과 관련된 입장을 이야기 했다.

지난 21일 오후 '강적들'에는 이재명 시장이 나와 우 전 수석의 청문회 시나리오를 예측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재명 시장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관련해 "'일도 이부 삼백'이라는 말이 유행했던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시장은 "1번은 일단 도망가라는 것. 2번은 잡히면 부인하라는 것. 3번은 이도저도 안되면 백(Back)을 동원하라는 것이다"고 평가했다. 특히 는 "법률의 최대 가치는 공평이다. 우 전 수석은 청와대에서도 법을 담당한 사람이라 법이 좀 우스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22일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출석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