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김새롬 이찬오 셰프가 만난지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는 23일 소속사 초록뱀이엔앰을 통해 협의이혼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결혼 1년4개월 만에 파경한 터라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는 지난해 4월 지인들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같은 해 8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교제 4개월만에 백년가약을 맺은 것.
두 사람은 양가 부모와 가족들만 초대한 가운데 스몰웨딩을 치렀다. 이후 각종 방송에 나와 서로에 대한 애정을 자랑하기도.
그러나 지난 5월 위기가 찾아왔다. 이찬오 셰프가 무릎 위에 한 여성을 앉힌 영상이 떠돌았고, 누리꾼들은 “외도 동영상”이라며 이찬오 셰프를 비난하기도 했다.
김새롬은 SNS에 “이찬오 셰프와 저는 괜찮다”라며 논란을 수습했지만,
한편 김새롬은 지난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후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찬오 셰프는 요리연구가이자 총괄 셰프로 활동 중이다. 최근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 등 방송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