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지가 김종민의 대상 수상에 또 한번 축하 인사를 전했다.
25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축하해 혹시나 하는 아니 사실은 꼭 받았으면하는 맘에 꽃다발 사다놓고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빠 이름 호명되자마자 빛의 속도로 뛰었어! 그동안 맘고생 몸고생 많이 했는데 멋져 정말^^”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나를 스승이라 말해 준 것도 너무 감동이고 긴말 안할게~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덧붙였다.
앞서 2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6 KBS 연예대상’에서 김종민이 대상을 수상했고 신지가 꽃다발을 주기 위해 예고 없이 무대에 올라와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신지, 김종민, 빽가가 활동 중인 코요태는 지난 1998년 ‘순정’으로 데뷔한 이후 올해로 데뷔 18주년을 맞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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