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스터'가 개봉 첫 주 주말 300만 관객을 기록했다.
26일 오전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스터'는 지난 23~25일 전국 1501개 스크린에서 223만866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300만2306명이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주연을 맡았다.
애니메이션 영화
3위는 재난영화 '판도라'다. 같은 기간 42만9129명(누적관객 393만5745명)을 동원했다.
'라라랜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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