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준하 인스타그램 |
26일 2016 MBC 방송연예대상의 대상 후보 4인이 공개됐다. 4인은 김구라, 김성주, 유재석, 정준하이다. 그중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과 정준하 두 사람이 함께 대상 후보에 오른 사실에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앞서 정준하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재석과 ‘무한도전’ 촬영 도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셀카 사진을 올리며 두 사람의 끈끈한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11년 째 간판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훌륭히 이끌어내고 있기에 대상 후보 1순위이다. 이에 맞서 정준하 또한 지난 1년간 ‘무한도전’을 통해 MC민지로 힙합에 도전하기도 하며 ‘웃지마’ ‘타요 타요’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 냈으며, ‘귀곡성 특집’ ‘북극곰의 눈물’ 등의 기획에서도 큰 웃음을 유발해 화
‘무한도전’에 출연해 여러 활약을 펼친 두 사람 중 한 명이 대상의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김구라 김성주 중 한명에게로 영예가 돌아갈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2016 MBC 방송연예대상은 오는 29일 오후 9시 3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