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의 훈훈한 기부 행보에 이목이 집중됐다.
28일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는 “혜리는 지난 20일 대구서문시장 화재 피해상인들을 위해 5000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이어 “혜리는 구 서문시장 화재 소식을 접하고 마음 아팠다. 추운 겨울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했는데 알려져서 부끄럽다”고 전했다.
혜리의 기부는 처음이 아니다. 과거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의 '노인 지원 사업'에 5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국제아동후원단체에는 정기적 후원을 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외부자들' 전여옥, “최순실 첫 인상? 정말 교양 없어 보였다””
[오늘의 포토] 대종상 온 이엘 '드레스 대신 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