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어딘가에 있을 영애 응원하겠다"…`막영애15` 종영 소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김현숙이 '막돼먹은 영애씨 15'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현숙은 지난 3일 자신의 SNS 를 통해 “‘막영애’ 오늘 막방이다. 탈도 많고 말도 많은 시즌이지만 저에겐 한 회 한 회 소중하지 않은 신이 없었다. 시즌 15까지 올 수 있음에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말씀 전하고 또 아낌 없는 질책 주신 부분도 겸허히 받아 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 또한 이번 시즌이 끝나도 어딘가에서 계속 고군분투하고 있을 영애를 비롯한 영애 가족들과 낙원사 식구들을 가슴 깊이 응원하겠다.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 된 사진 속에는 ‘막돼 먹은 영애씨 15’의 김현숙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난 이승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된 ‘막영애 15’ 마지막 회에서는 영애(김현숙 분)가 가족들의 허락을 받으며 승준(이승준)과 사랑을 지키는 결말로, 새로운 시즌을 향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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